다우 일중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첫 시작,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조금 혼조세를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중국 경기부양책과 경제지표에 주목하면서 상승탄력 받았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6일부터 지준율 50bp인하를 발표했고, 여기에 경제지표 역시 호조를 보였습니다.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51.5로 5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했고,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보다 또 2천명 줄어들면서 3주연속 감소세 기록하면서 증시 상승세 이끌어줬습니다.
섹터별로는 산업, 기술주들이 상승세 이끌어준 가운데 부동산,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들은 부진한 하루였습니다. 특징주로는 디즈니가 올해 디즈니+ 구독자 증가 기대에 힘입어 2.46% 상승했고, 아마존은 작년 말 쇼핑시즌 매출 호조 이후 계속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2.72%. 보잉과 3M도 미중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탄력 받았습니다. 보잉 +2.32% / 3M +2.03%. 이와 함께 반도체주들도 상승했습니다. AMD는 7.06% 상승하며 강세보였습니다. 시총상위주들도 상승 탄력 받았습니다. 애플은 300달러 선을 넘어서며 2.28% 상승 마감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1.85% 상승하면서 작년 말 지난해 10년 만 최고 주가 기록한 흐름 이어왔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1.14 달러로 0.13%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6.22 달러로 0.3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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