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2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아이유는 음원점수 2416점, 앨범점수 24점, 유튜브 점수 955점, SNS점수 954점 등 총점 436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최근 아이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투어 ‘러브 포엠(Love, poem)’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이번 아시아 투어로 국내외 통틀어 약 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2위는 총점 2932점의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CNN 선정 ‘2010년대 음악을 변화시킨 10대 아티스트’에 선정돼 세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뒤를 이어 트와이스(총점 2169점), 태연(총점 2067점), 레드벨벳(총점 2055점), 마마무(총점 1571점), 송가인(1482점), 백예린(총점 1264점), 블랙핑크(총점 1263점), 유산슬(총점 1237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2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는 현재 트로트 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유산슬’ 유재석이 10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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