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아 유통가가 각종 할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절이 예년에 비해 이른 편이어서 설 선물 수요도 많아 매출 확보에 더욱 주력하는 분위기이다.
기존 고객들 사이에서 놓칠 수 없는 쇼핑 시기로 알려져 있는 칸투칸 정기 세일도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할인에는 구스바지, 방한화, 니트 등 칸투칸의 주요 제품 211개가 포함되며, 최대 80% 할인이 적용된다. 일부 티셔츠나 자켓의 경우 원가율 99%로 원가에 가까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칸투칸의 할인전은 보통 시작 후 일주일 내에 주요 색상이나 인기 있는 사이즈가 품절된다.
할인이 적용되기 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인 제품을 세일 기간에는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덕분이다.
칸투칸 관계자는 "할인 기간 고객분들이 원하는 상품의 재고 확인을 요청하거나 품절 제품에 대한 재입고 요청을 하지만 기존 구매 고객 중 환불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내부 사정에 따른 수량 한정, 기간 한정으로 할인이 진행될 수 있으니 평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었다면 구매를 서둘러 줄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할인은 1월 3일 오전에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칸투칸 할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칸투칸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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