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44㎡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 LG 씽큐 기반 인공지능 가전 ▲ 생활에서 마주하는 로봇 ▲ 8K TV 등 신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CES에서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주제로 부스 가운데 가장 넓은 LG 씽큐 존을 꾸민다.
LG 씽큐 존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집, 차량 등 기존 공간의 경계를 허문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관람객들은 접객, 주문, 음식조리, 서빙, 설거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클로이 테이블은 LG 씽큐와 연동돼 집이나 차량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TV,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음성 명령으로 레스토랑을 예약하거나 변경하고 메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공간은 LG 씽큐 홈, 커넥티드카 존, 씽큐 핏 콜렉션, 클로이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현지시간 6일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LG 씽큐와 같은 인공지능의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해 산업 전반에 명확하고 체계화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기술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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