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김태희X이규형X고보결X서우진, 호기심 자극 1차 티저 공개

입력 2020-01-13 08:21  




‘하이바이,마마!’ 고스트엄마 김태희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가 웃음과 감동으로 이승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이하 하바마) 측은 지난 12일 세상 특별한 가족의 달콤 살벌한 비밀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랑스러운 고스트 엄마 차유리로 분한 김태희,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그의 변신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하바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를 통해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휴먼 판타지를 기대케 한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가족사진을 찍는 조강화, 오민정(고보결 분), 조서우(서우진 분)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 위로 차유리가 등장한다. 차유리는 조강화의 무릎에 눕기도 하고, 한껏 멋진 포즈를 잡으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해보지만, 정작 카메라 뷰파인더에 담기지 않는다. 여기에 “나는 귀신 엄마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은 이 가족의 특별한 비밀과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사진을 보며 온 세상을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발까지 동동 구르는 고스트엄마 김태희의 천연덕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그의 귀환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태희는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5년 차 ‘평온납골당’ 거주자 차유리를 맡았다. 이규형은 아내를 잃은 슬픔을 가슴 깊이 묻고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로 분한다. 절망에 빠진 조강화에게 찾아온 두 번째 가족 오민정은 고보결이 연기한다. ‘고스트 엄마’ 차유리가 하늘에서 49일간 받아야 할 환생 재판을 뜻밖에도 이승에서 받게 되면서 이 가족에게 특별한 비밀이 생긴다. 가족의 곁을 맴도는 고스트 엄마 김태희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 그리고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이규형과 고보결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안방을 찾아간다.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과 딸 조서우 역의 서우진까지 네 사람의 시너지가 웃음과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귀신이 이렇게 사랑스럽나요~! 역시 김태희”, “유쾌한 웃음 속에 뭉클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가 될 듯”,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왠지 코끝이 찡”, “고백부부 작가님과 배우들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배우들이 캐릭터랑 너무 찰떡임”, “티저부터 흥미진진함!” 등의 기대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