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반도체, 석유제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3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6억6천만달러)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 동기와 같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1.5%), 석유제품(30.6%) 등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승용차(-4.6%), 무선통신기기(-4.8%), 자동차 부품(-9.6%) 등은 부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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