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입원 중이던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93)가 2주 만에 퇴원했다.
송해 측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를 통해 "오늘 오전 퇴원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31일 서울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폐렴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송해 측은 감기몸살로 입원한 것이라고 입원 이유를 밝혔다.
송해의 입원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MC는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대신 맡는다. 송해는 이후 프로그램에 복귀할 예정이다.
송해 퇴원 (사진=연합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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