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따마(THAMA)와 쏠(SOLE)이 얼반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아메바컬쳐는 “최근 따마, 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음악 실력과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인 만큼 이들의 음악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아메바컬쳐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감미로운 목소리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따마”, “남다른 소울과 가창력을 가진 쏠”이라는 멘션으로 음악팬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따마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로 2018년 첫 싱글 앨범 ‘Like That(라이크 댓)’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특히 따마는 타 아티스트들과 협업 및 프로듀싱을 통해 탁월한 실력을 입증하면서 현재 힙합씬 및 가요계에서 두루 주목 받고 있다.
쏠은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알앤비 보컬리스트로, 그루비하면서도 소울풀한 보이스로 새로운 음색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뷔 싱글 ‘RIDE(라이드)’를 발표한 이후 김현철, 브라운아이드소울, 개코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잇따라 협업을 성사시키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아메바컬쳐와 다양한 작업물을 발표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등과의 협업은 물론 지난해 아메바컬쳐와 디바인채널의 공동 뮤직 프로젝트 ‘코드쉐어’의 1, 2번째 주자로 참여해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메바컬쳐는 앞서 크러쉬, 자이언티 등 실력파 아티스트를 대거 배출하며 명문 뮤직 레이블로 명성을 떨쳤다. 이에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따마, 쏠과도 일굴 음악적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핫펠트, 프라이머리, 김선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얼반뮤직 레이블로, 매니지먼트는 물론 다양한 뮤직 프로젝트를 펼치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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