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 ‘2020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경남대학교 이지훈 학생 등 모두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몬스는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과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구색 맞추기식 사회공헌활동에서 탈피해 사회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ㆍ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년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기업이 예술을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예술단체에 추가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에몬스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생활가구협회가 주관하는 가구디자인 공모전에 메인 후원사로 인하대ㆍ홍익대 등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구 디자인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