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이번 주 투자 키워드로 기술주, 중국소비주, 전기차주를 꼽았다.
삼성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현 시장의 주도주인 IT와 중국 소비주(면세, 화장품, 미디어), 전기차 밸류체인 중심의 매매 전략을 유지한다"며 "이번 주는 위안화 강세와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에 따른 중국 소비주 비중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 위안화 강세 구간에서 중국 소비주들은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며 "부진한 실적으로 다른 중국 소비주 대비 성과는 부진했지만,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코스맥스를 신규 편입한다"고 언급했다.
삼성증권은 "반도체 업종 중심의 이익 전망치 개선과 투자에 대한 기대로 메모리 반도체에서 코스닥 IT 기업들로의 주가 상승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추전 종목으로 기술주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을, 중국소비주는 호텔신라, 스튜디오드래곤을, 전기차는 LG화학, 삼성SDI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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