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 뜨거운 성원 속 2월 9일 종연 앞둬

입력 2020-01-21 11:19  




부산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볼 수 있는 시간, 단 3주 만을 남겨두고 있다. 약 20년 만에 역사적 초연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첫 도시로 부산에서 올려진 <오페라의 유령>이 압도적인 흥행 속에서 오는 2월 9일 종연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 역대 최장 공연으로 흥행은 물론 “바늘이 떨어져도 들릴 만큼 관객분들이 공연에 몰두하는 것이 느껴진다”, “커튼콜 인사를 하는 순간 정적을 깨고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쳐주신다”라고 배우들이 감탄을 할 정도로 추위도 녹일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오리지널로 만날 <오페라의 유령>이 단 3주간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20대 27.9%, 30대 30.5%, 40대 26.9%, 50대 10.1%(인터파크 예매자 1월 20일 기준) 등 전 연령대의 고른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설 연휴 기간 귀성 관객 및 가족 등 명절을 맞아 모일 관객들의 경제적인 관람이 가능한 혜택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에 1월 24일, 1월 26일, 1월 27일 공연은 각 오후 2시, 오후 7시 2회 공연이 운영되며 1월 25일 공연은 없다. 설 연휴 공연 관람 시 VIP 5% R/S/A/B 10% (BC카드 결제)이 마련되어 있으며 1월 26일 오후 7시 공연은 위메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인 패키지 R/S/A/B석 최대 10% 혜택, 초, 중, 고등학생 본인 관람 시 학생 할인 A/B석 최대 20%의 예매 혜택이 마련 되어 있다. 그 외에도 <오페라의 유령> 2019~2020년 공연이나 드림씨어터 유료 티켓 소지자 대상 최대 10%의 재관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은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위메프, 예스24, 하나티켓, 옥션티켓, 멜론티켓, 티켓11번가, 페이북, 썸뱅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41개국, 183개 도시,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으며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숨어 사는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미궁, 거대한 샹들리에 등의 놀라운 무대 예술로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2월 9일까지 공연되며,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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