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핸드메이드 페어 ‘핸드아티코리아’가 2020년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22일 오후 ‘핸드아티코리아(이하 핸코)’의 주최사 ㈜메쎄이상 대강당에서 약 100여 명의 참여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 2019년 핸코 결과 발표 및 2020년 핸코 안내 ▲ 2020년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안내 ▲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 촬영 노하우 ▲ 작은 공방일수록 브랜딩이 필요하다! ▲ SNS 홍보가 쉬워지는 콘텐츠 만들기 ▲ 네트워킹 세션, 신청 문의 상담,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 핸코 안내는 올해 2월 킨텍스와 12월 수원메쎄에서의 최초 개최를 앞두고 핸코의 신규 일정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는 기회로 참여 작가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안내 역시 대부분이 1인 사업자 혹은 소규모 사업장인 참여 작가들이 사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주목도가 높았다.
평소 참여 작가들이 창업과 사업 운영 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브랜딩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수렴하여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거나 핸코 실무진이 준비한 세미나도 호평을 받았다.
한 참석자는 “핸코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과 공방을 운영하면서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사업설명회에서 한 번에 해소할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자리였다.” 고 전했으며 핸코에 꾸준히 참가해왔던 참여 작가 역시 “사업설명회를 통해 핸코가 어떻게 1년을 준비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며 사업설명회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차기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 25일 (수)에 열릴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년 7월 코엑스에서 개최해온 핸코는 올해 양적 확장과 동시에 질적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오는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최초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핸코 SPRING은 기존의 핸코보다 좀 더 젊은 느낌의 콘셉트로 일러스트 굿즈, 문구류, 디저트,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룬다. 7월에는 예년와 마찬가지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기존 1개 홀에서 2개의 홀로 전시 규모를 확장한다. 이어 12월에는 수원역과 인접한 수원메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콘셉트로 역시 최초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첫 핸코가 될 핸코 SPRING은 2월 27일 (목)부터 3월 1일 (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지금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입장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입장 신청은 2월 25일 (화)까지며 일반 관람료는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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