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멤버 아연과 민서가 깜찍한 열정부자 면모를 뽐냈다.
지난 28일 오후 세러데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0 아육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세러데이 민서는 “오늘 60m 달리기를 나가는데 안 떨린다고 말하고 싶지만, 속으론 엄청 떨린다. 오늘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2020 아육대’에 임하는 당차면서도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특히 메달을 따지 못해 아쉬워하는 민서에게 아연은 “기록이 진짜 좋았다. 다음에 나가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가하면, 관중석의 팬들을 위해 직접 ‘탕짜면’(탕수육+짜장면)을 준비하고 함께 게임을 하거나 춤을 추기도 하며 특급 팬서비스도 자랑했다.
세러데이는 또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씨름과 투구에 나가 보고 싶다.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만나요”라며 마지막까지 열정을 드러냈다.
‘뿅(BByong)’과 ‘와이파이’(WiFi) 등 중독성 강한 곡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세러데이는 일본 활동 등 해외 프로모션과 다양한 방송,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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