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배우 커플 이주승(31)과 손은서(35)가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별했다.
손은서 소속사 슈퍼대디 측은 5일 "손은서와 이주승이 최근 결별했다"며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영화 `결별`을 통해 만난 이들은 2018년 4월 연인 관계가 됐다고 공개했다.
열애 사실을 밝힌 이후 SNS에 데이트 사진 등을 올리며 당당하게 사랑을 키웠지만,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해 헤어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은서는 드라마 `사랑비` `7일의 왕비`, 영화 `여고괴담5`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작은 `보이스3`다.
이주승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피노키오` `닥터 프리즈너`, 영화 `방황하는 칼날` `소셜포비아`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손은서 이주승 결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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