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임직원들이 언제든 독서를 하고 사색을 할 수 있는 사내도서관 `생각나루`를 개관했다.
본사 23층에 꾸며진 생각나루의 슬로건은 `생각이 모여 새로워지는 곳`으로, 유연한 생각을 통한 자기주도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생각나루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책을 포함해 2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된 1만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사내도서관 개관과 함께 북콘서트도 매주 진행한다. 장류진 작가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의 저자 이채훈,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 안현배 등 강연자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의 시간을 마련한다.
3월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강연자가 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앞으로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공간이 혁신적 기업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토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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