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조병규의 촬영장 속 다채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7일 배우 조병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조병규는 이번 작품에서 매회 안정적인 연기를 선사하며 캐릭터의 성장을 차분하게 그려 나가고 있는 것은 물론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7일 공개된 사진에서 조병규는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들어간 조병규는 금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등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컷소리와 함께 밝은 미소를 보이며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을 뽐낸 조병규는 카메라 밖에서도 작품 속 한재희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조병규를 비롯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열정으로 매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스토브리그`는 종영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상무 권경민의 요청으로 한재희가 운영팀에서 스카우트팀으로 이동하게 된 모습이 그려지는 등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 14회 방송은 7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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