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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땅값1위 네이처리퍼블릭, 1년새 얼마 올랐나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2-12 11:01   수정 2020-02-12 13:40


12일 발표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화장품 매장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당 공시지가가 1억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시지가 1억8,300만원보다 1,600만원가량 높아진 기록이다.
이곳은 2004년부터 17년째 전국 표준지 중 최고 비싼 땅이다.
이번 공시지가 인상으로 충무로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에 부과될 보유세(상한 적용 후)는 1억8,31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6,104만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로, ㎡당 공시가격은 1억9,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억7,750만원)보다 1,450만원 높아졌다.
올해 이 곳에 부과될 보유세(상한 적용 후)는 4억6,72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1억5,576만원) 높아지게 된다.
땅값 3위인 충무로2가 의류매장 `유니클로` 부지(301.㎡)는 ㎡당 1억7,450만원에서 1억8,600만원으로 1,150만원 뛰었다.
조사 결과 전국 표준지 상위 10곳은 서울 명동과 충무로 일대에 밀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땅값이 낮은 10곳은 ㎡당 공시지가가 200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낮은 곳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대 자연림(2만7,769㎡)으로, ㎡당 공시지가가 230원으로 나타났다. 이곳의 공시지가는 지난해(230원)와 동일했다.
이어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일대 자연림(1만2,198㎡)이 233원,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일대 자연림(2만8,264㎡)이 235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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