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이 지난 7일 자사주 10,000주를 매입했다.
금호타이어는 공시를 통해 전 사장이 7일 자사주를 매입했고, 같은 날 김상엽 영업마케팅 본부장도 7,0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임원진들의 자사주 매입 배경에 대해 회사의 실적회목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주요 임웜들이 자사주 매입에 동참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영업손실을 냈다.
히자만 2018년 더블스타의 투자유치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의 기반을 다졌고, 지난해 2분에는 10분기만에 흑자전환을 이뤘다.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면서 2019년 연간 실적도 흑자 달성이 문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를 매출 확대를 통한 영업이익 달성의 원년으로 삼는 다는 계획이다.
경영정상화와 함께 본격적인 재도약의 기반도 마련할 에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대외 악재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고, 주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며, "전대진 사장과 임원진들이 책임경영 의지를 담아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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