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미령의 백의의 천사로 변신했다.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본업에 충실한 외과 의사로 분한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포레스트> 속 장면으로, 영재(조보아 분)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어깨에 부상을 당한 산혁(박해진 분)과 창(노광식 분)의 응급 수술을 능숙하게 집도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포착했다.
조보아는 흰 가운을 입고 실제 수술 집도를 진행하 듯 얼굴에 웃음기는 모두 지운 채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촬영 전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장면을 위해 메스를 잡고 상처를 봉합하는 연습에 연습을 기하는 등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저 세상 텐션을 지녔지만, 본업에는 늘 사명감 넘치는 미령 병원 외과의 ‘정영재’ 캐릭터를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한 조보아는 사소한 장면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의견을 조율하는 등 보다 더 완벽한 모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도.
이렇게 미령의 백의의 천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조보아가 출연하는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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