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그린 새로운 세계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타이틀곡 `Scream`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36시간 만에 350만뷰를 돌파했다. 2017년 데뷔 이후 드림캐쳐의 뮤직비디오가 세운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는 드림캐쳐의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에 집중된 팬들의 관심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앞서 `악몽` 스토리를 드림캐쳐는 첫 정규앨범을 통해 `Dystopia`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차트에서의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 8개국 1위를 비롯, 25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한 것. 국내 차트 역시 벅스에서 앨범에 수록된 11트랙이 100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림캐쳐는 20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타운트다운`에 출연해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Scream` 무대의 경우, 최초로 댄서들과 함께 더욱 웅장한 퍼포먼스를 펼쳐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의 새로운 이야기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의 `Scream` 첫 음악 프로그램 무대는 20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