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포유' 최종회 젝스키스, 열정·행복 가득했던 ‘흥 폭발’ 컴백기

입력 2020-02-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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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가 데뷔 24년차 그룹의 관록과 녹슬지 않은 열정을 보여준 컴백기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젝스키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 최종회를 게재했다.

영상 속 젝스키스는 첫 미니앨범 `ALL FOR YOU` 수록곡 `하늘을 걸어` 수정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였다.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가사지를 챙기며 자기 파트를 확인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멤버들은 의욕이 충만해 쉴 새 없이 웃음과 열정을 쏟아냈다.

은지원이 "파트를 바꿔 부르자"며 깜짝 제안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녹음 부스에 있던 이재진은 `하늘을 걸어` 가사에 맞는 제스처를 취하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다만 그는 흥이 너무 과한 탓에 박자를 놓쳤지만, 이마저도 유쾌한 웃음으로 승화했다.

장수원은 `흥부자` 이재진을 언급하며 "앨범 녹음할 때 우리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주는 형"이라며 "재진이 형 덕에 가장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ALL FOR YOU`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대망의 안무 연습 첫날,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며 몸에 익을 때까지 반복해서 동작을 연습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웃음과 장난이 오갔지만 멤버들은 필요한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진정성을 엿보게 했다. 은지원은 "하루 6시간씩 안무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컴백한 젝스키스는 1990년대 감성의 R&B를 젝스키스의 색으로 재해석한 `ALL FOR YOU`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2월6일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또한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를 매주 한 회씩 공개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왔다.

김재덕은 "`젝포유`는 아쉽게 마무리 되지만 또 다른 콘텐츠와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장수원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빨리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진 역시 젝스키스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고, 은지원은 "`ALL FOR YOU`는 쭉 이어진다. 앞으로의 젝스키스 활동 기대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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