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지난 1월 출범 이후 출시한 디지털 보험으로 특허권과 배타적 사용권을 연이어 획득했다.
국내 최초 운전한 만큼만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보험료 정산과정과 관련해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 특허를 받았다.
또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스위치를 켜듯이 고객이 원할 때만 보장해주는 `스마트ON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 2종을 인정받았다.
횟수와 상관없이 1년간 여행기간 만큼만 납부하는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의 단기율에 배타적 사용권 3개월, 산책하러 갈 때마다 1회당 보험료를 정산하는 ‘스마트ON 펫산책보험’ 위험 담보 3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부여받았다.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는 “특허권과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 상품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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