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슬픔 표현에 탁월한 명품연기로 시청률 견인

입력 2020-03-04 13:49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강산혁(박해진)의 끝을 알 수 없는 깊고 슬픈 비밀이 드러난다.

“박해진이 울면 시청률이 올라간다”라고 할 만큼 깊고 아픈 연기를 눈가의 떨림과 눈빛으로 매력적이게 소화하며 강산혁의 숨겨두었던 어두운 비밀을 하나씩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에 힘입어 `포레스트` 검색어는 지난주 12위에서 6위로 상승했고, 또한 수목드라마 부문 압도적 화제성 1위로 이번 주 22회 방송분에서는 더욱 묵직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포레스트’는 이제 3주분을 남겨둔 채 마지막 스퍼트 선상에 섰다.

박해진은 `포레스트`에서 욕망의 화신으로 돈이 가장 우선인 강산혁으로 분해 정영재(조보아)를 통해 사랑을 깨닫고 위장 잠입 중인 119특수구조대 팀들과 진정한 우정을 경험하며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 인물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미령 숲과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서서히 깨달아가며, 10살 이전의 숨겨진 기억을 되살아나며 그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던 무시무시한 비밀들이 밝혀지며 숨 막히는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하고 있는 것.

그동안 감추었던 부모에 대한 기억을 정영재에게 고백하며 옆에 있어 달라고 했던 강산혁의 진심이 그대로 안방극장으로 전해지며 큰 울림을 선사했었던 지난주 엔딩에 이어 산혁의 아킬레스건을 찾는 태성을 통해 반전의 반전을 더 할 이번 주 방송분은 놓쳐선 안될 관전포인트로 가득하다.

이에 더해 가장 어두운 비밀을 드러낼 강산혁을 완성해낸 박해진의 숨막히는 연기 또한 놓쳐선 안될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과연 강산혁의 비밀이 무엇인지, 정영재와의 사랑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극 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이자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하면서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4일 밤 10시 21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박해진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주인공 가열찬 역을 맡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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