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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이후 첫 '서킷브레이커'와 미 증시 7%대 폭락 [인베스팅닷컴]

입력 2020-03-10 08:35  

    오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들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유가 폭락으로 개장 4분만에 S&P 500이 7% 급락하며 자동적으로 15분간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가 발동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9일 아시아 오전 장에서 S&P 500 지수 선물이 5% 급락하면서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1차 낙폭 제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거래가 잠시 중단된 바가 있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정규 거래시간 중 주가 폭락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제도인데요. 이 용어는 원래 전기회로 차단기, 일명 두꺼비집을 뜻하는 것을 주식시장에 적용한 것입니다.

    1987년 10월 19일 다우지수가 22% 급락한 블랙 먼데이(Black Monday)를 겪으면서 미국 주식시장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1989년 10월 뉴욕 증시가 다시 폭락하자 각국에 확산이 됐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1998년 12월 7일 거래소 시장에서 운영됐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2001년 9.11 테러 직후 주가가 폭락하면서 그 해 10월 도입됐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계는 S&P 500 지수가 7%이상 하락하는 경우 발동되어 15분동안 거래가 중지되며, 2단계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25분 이전에 해당 지수가 13%이상 급락하는 경우 발동돼 거래가 15분간 중단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는 해당 지수가 20%이상 폭락하는 경우 당일의 거래가 종료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렇듯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주목해야 할 주식 3종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미 증시, 코로나19와 유가 폭락으로 서킷브레이커 발동

    - 서킷브레이커, 1987년 미 블랙먼데이에 처음 도입

    - 서킷브레이커, 코스닥 시장에 911테러 직후부터 도입

    - 브로드컴(Broadcom Corporation),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 어도비(Adobe Systems Corp.), 증시 급락으로 하락

    - 엑슨모빌(Exxon mobil Corporation), 유가 폭락으로 주가 급락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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