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7천75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24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경북에서 149명(대구 131명, 경북 18명)이 나왔다.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6천929명으로 늘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52명, 인천 12명, 경기 12명, 충남 8명, 부산 2명, 세종 2명, 충북 2명, 울산 1명, 강원 1명, 경남 1명이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확진자 수가 다수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0시 기준 60명이지만 이날 대구에서 79세 치매 노인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61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88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21만4천640명이다. 이중 19만6천10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만8천54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