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4시 46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기울어지면서 인근 300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오후 10시께 복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BMW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대전 용문동 정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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