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이시아, 완벽한 표정X눈빛X연기 ‘연기포텐 터졌다’

입력 2020-03-25 10:03  




배우 이시아가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대체 불가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에서는 리셋 전부터 시작된 서연수와 신가현(남지현)의 질긴 악연이 그려졌다. 연수가 리셋 전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라는 것과 리셋 후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라는 사실을 가현이 알게 된 것.

이시아는 자신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극과 극의 감정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서연수를 완성했다. 극중 서연수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함을 느껴야 할 순간 리셋을 선택한 예비 신부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연수로 완벽하게 분한 그는 리셋 전에는 리셋을 선택한 이유를 궁금하게 만드는 간절한 눈빛으로 몰입감을 높였고, 리셋 후에는 주인 잃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주위 사람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가현은 “김대성 금방 잡힐 거고, 너도 결국 동승자 처벌받게 될 거야. 지금이라도 자수하고 내 친구한테 빌어”라며 연수를 압박했다. 이에 연수는 “증거 있어? 그깟 최면? 그게 증거 능력이 있을 거 같아?”라며 매섭게 가현을 쳐다봤고, 그 눈빛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신? 그 여자 너무 믿지 마. 무작위로 우리한테 전화했다고 했지? 난 전화 받은 적이 없어. 그 여자가 나를 찾아와서 부탁한 거야"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시아는 퓨어한 느낌의 아이보리 원피스부터 베이직한 캐주얼한 의상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가 하면, 섬세한 표정과 애절한 눈빛 그리고 나긋나긋한 말투로 캐릭터의 디테일한 부분을 표현해 압도적인 극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시아는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견인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한편, 드라마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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