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그룹 한국법인, '소노바코리아' 창립 11주년 맞아

입력 2020-04-07 13:55  


- 난청인의 "제약 없는 삶"을 위한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청각 솔루션 선보여
- 국내서는 리딩 브랜드인 포낙을 포함하여 유니트론, 어드밴스드 바이오닉이 활발하게 활동

글로벌 청각 솔루션 전문기업 소노바(Sonova)의 한국 지사인 소노바 코리아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인 포낙(Phonak) 제품으로 처음 국내에 선보인 이래, 2009년 4월 소노바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소노바 코리아가 공식으로 문을 열었다.

소노바 그룹은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난청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및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소노바 그룹은 1947년 `포낙`을 최초로 런칭하여 독보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유니트론, 커넥트 히어링, 한사톤, AB와 같은 브랜드를 인수하며 난청에 효과적인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세계 1위 청각전문기업으로서 시장의 입지를 다져왔다.

국내에서는 리딩 브랜드인 포낙을 주축으로, 유니트론, 한사톤, 어드밴스드 바이오닉(AB)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토탈 청각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그 중, 혁신적인 최신 기술과 성능,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포낙과 유니트론은 국내 난청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보청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포낙 보청기에서는 유소아 난청부터 고심도 난청까지 모든 난청 유형을 아우르는 보청기(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와 함께 먼거리 및 소음환경의 청취를 지원하는 로저(Roger), 멀티미디어 환경 등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 보청기의 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TV 커넥터 등 다양한 무선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낙 보청기의 가장 최신 기술 플랫폼인 마블(Marvel) 플랫폼이 적용된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M이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누적 200만대 이상의 마블 플랫폼 보청기가 전세계에서 판매되었다. 마블 플랫폼은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 핸즈프리콜, 스마트폰 및 TV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전자제품과의 다이렉트 연결을 통한 오디오 스트리밍 및 로저 송신기와의 다이렉트 연결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미국 세계가전전시회(CES 2020)에서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이 뽑은 접근성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이어버드 스타일의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M은, 4월 중순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소노바그룹의 주력브랜드 포낙은 비영리단체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을 통해 난청인식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어린이의 청력보호를 위해 49개 국가에서 청력검사, 전문 교육, 부모 및 가족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추어 난청 예방과 함께 난청 어린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난청인식 개선을 위해 스팅, 플라시도 도밍고, 주드 로, 모니카 벨루치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을 모델로 한 포토캠페인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소노바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청각전문기업으로서, 국내에서도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난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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