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특별활동 강사를 위한 자체 지원금 지급

입력 2020-04-14 16:12   수정 2020-04-14 17:23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동심(대표 정신)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모든 동심 특별활동 강사에게 특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태로 인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무기한 개학 연기에 들어감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특별활동을 맡고 있는 영어 강사, 독서 강사, 기타 특별 활동 강사의 수업 진행이 어렵고, 그로 인해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어렵지만 함께해요.’ 캠페인의 두 번째는 전국의 모든 동심 특강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신 대표는 “지금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 및 감염을 막는 데 총력 다해야 하고, 실제 정상 개학이 되었을 때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기본적인 교육을 위해 특별활동 강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유치원, 어린이집 현장에 꼭 필요한 영어 강사를 비롯해 여러 강사들은 직업의 특성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심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의 수업을 위해 지금까지 준비를 하고, 무엇보다 이 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 강사들이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을 포기하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웠다.”며 “이번 동심 본사와 지사가 함께한 결정을 통해 실제 선생님들께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는 동심의 특강 강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동심 본·지사가 마음을 모아 전국 1,000여 명의 모든 동심 소속 특강 강사들에게 월 20만 원씩 1회 지급을 하고, 추가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해당 업체는 ‘어렵지만 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다수의 부모님이 가정에서 보육을 진행하는 동안 교육의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100명의 동심연구소 연구원들이 선생님의 역할을 맡아 교육 영상을 제작·현장에 배포하고 있으며, 부모의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부모교육 내용을 준비하여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번 사태가 종식되고 유아 교육 현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동심의 모든 직원 및 유아교육 현장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는 것이 동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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