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윤희 열애설 일축 "걱정마세요, 아닙니다"

입력 2020-04-16 15:08  


트로트가수 영탁(38)과 윤희(39)가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커플아이템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여럿 지녔다는 점을 토대로 팬들 사이에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최근 영탁이 `마틸다` 그림이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번졌다. 윤희는 `레옹` 그림의 케이스를 사용한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지난 15일 해명했다.
윤희는 SNS 댓글에서 "걱정하지 말라. 아니다. 지금 내가 회사랑 정리를 해서 공식입장을 발표하는 과정이 생략됐다"라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을 일축했다.
영탁과 윤희는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 영탁은 윤희의 곡 `나 혼자 산다`를 작사·작곡한 바 있다.
2007년 데뷔한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희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하다가 이후 솔로로 전향했다.
영탁 윤희 열애설 일축 (사진=TV조선,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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