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에 김진홍 현 자본시장조사단장을 임명했다.
행시 40회 출신으로, 지난 1998년부터 공무 생활을 시작한 김 신임 단장은 은행과 보험, 전자금융과 자산운용 과장을 지냈다.
금융그룹감독혁신단은 은행·보험·증권 등 2개 이상의 금융회사가 함께 있는 그룹(금융지주 제외)에 대한 감독 제도를 담당한다.
김 신임 단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자본시장조사단장은 자본시장연구원에 파견을 갔던 안창국 전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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