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실험실 조작설' 입 열었다…입장은?

입력 2020-04-21 20: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조작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델라 차이브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증거는 이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기원했고, 실험실이나 다른 곳에서 조작하거나 생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그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종간(種間) 장벽을 넘어 동물에서 사람으로 왔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틀림없이 중간 동물 숙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WHO의 서태평양 지역 사무국도 이날 화상 기자 회견을 통해 현 단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정확한 출처에 대한 결론을 내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자국 행정부가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의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는지 여부를 결론 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