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개그맨+가수) 영기가 친근한 동네오빠 매력을 대방출했다.
영기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M ‘노래방 차트쇼 우선 예약’에 출연했다.
이날 영기는 2009년 4월 노래방 인기차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를 회상하며 영기는 “개그맨 공채 시험을 4번 봐서 3번 떨어졌다. 붙었을 때 연예인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12년 동안 내리막길이었다”고 웃픈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어 영기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대성의 ‘날 봐, 귀순’을 부르며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가 하면, TOP 50 차트에 든 노래들을 짧은 라이브로 선물하며 명불허전 가창력도 드러냈다.
이외에도 영기는 센스있는 리액션과 막힘없는 진행 실력으로 입담을 뽐내거나, MC 송하예와의 찐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확실하게 책임졌다.
영기는 공식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신곡 ‘동네오빠 (Prod.플레이사운드)’로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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