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4월중 차세대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전용 POD 6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출시된 팟은 글레시어 민트·서든리프·이스턴리프·아이스 망고·아이스 멜론·다크멘솔·핑크베리·골드리치 등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SV 전자담배의 `CSV`는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이 담긴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하카시그니처`의 경우 최근 이슈가 되기도 했던 폐질환 원인 성분 THC(전자 대마)와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담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 및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W의 저출력으로 인한 220도의 낮은 가열 온도와 신소재 `블랙 세라믹 코일`을 사용한 것이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크로톤 알데히드, 벤젠, 톨루렌 등의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비결로 꼽힌다. 이는 유럽 연합의 `Article 20 Tobacco Product Directive`에 따른 검사 결과로도 입증한 바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시그니처의 안전성은 6W의 저전력 출력과 국내 최초로 사용된 블랙 세라믹 코일을 이용한 결과"라며 "CSV 전자담배의 경우 일정한 용량의 POD를 모두 사용하면 교체할 수 있어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전자담배부문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내 최고 전자담배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하카코리아 및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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