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16분께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대왕암) 인근 바닷가에 세워진 SM5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 21명을 투입해 19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꺼진 뒤 승용차 안을 살피던 소방대원들은 내부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화재로 숨졌는지 여부 등 사망과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2020-05-04 23:34
경주 대왕암 인근서 승용차 화재…시신 1구 발견 `무슨 일`?
4일 오후 9시 16분께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대왕암) 인근 바닷가에 세워진 SM5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 21명을 투입해 19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꺼진 뒤 승용차 안을 살피던 소방대원들은 내부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화재로 숨졌는지 여부 등 사망과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