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희토류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SK증권에 따르면, 양국 간의 무역전쟁이 발생하면 희토류는 무기화될 공산이 커 경제적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희토류는 반도체 등 첨단 제품들의 필수 원료이며 중국은 미국이 수입하는 희토류의 80%를 장악하고 있다"며 "양국의 무역전쟁이 재개되면 다시 한번 희토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희토류 관련 ETF와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REMX ETF와 중국의 북방희토를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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