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는 경기와 관련된 악재와 호재가 팽팽히 맞선 모습이지 않았습니까?
-세계 증시, ‘코로나’에서 ‘경기 문제’로 이전
-다우와 S&P, 고용 부진 vs 경제활동 재개
-나스닥, 포스트 코로나 유망업종으로 재편
-유럽 증시, ECB 회의 실망과 경기부진 하락
-유럽증시 침체 이어 고용불안 장막판 하락
-라가르드 총재, ‘No Action Talk Only’ 비판
-버핏보다 MS와 GS가 보낸 ‘투자자 편지’ 화제
Q. 방금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투자자에게 보낸 편지가 월가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정리해주시지요.
-월가, 증시 바닥론 이어 ‘경기 바닥론’ 확산
-모건 스탠리와 골드만삭스, 이달 4일과 5일 발송
-투자자에게 보낸 편지 “경기, 이미 바닥 쳤다”
-V자형 회복론 “앞으로 상승할 일만 남았다”
-모건 스탠리와 골드만삭스, 투자자에게 보낸 편지
-중국·미국· 유럽 경기는 저점 통과 시기 기록
-중국 경기, 지난 2월에 바닥치고 회복세 지속
- 유럽과 미국 경기, 각각 4월 중순과 4월말 저점
Q. 증시 입장에서는 경기가 저점을 통과하는 것이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길래 월가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까?
-마코브 스위치 기법, ‘경기 저점 언제냐’ 중요
-주가, 실물경제 여건에 3개월 정도 앞서 반영
-Sims-Granger testing, 주가 신행성 3.5개월
-2분기 성장률 -30% 내외, 기저효과로 3분기 급반등
-월별지표로는 ‘올해 5월 어떻게 나오느냐’ 중요
-PMI 등 월별지표의 주가 선행성, 2개월 내외
Q. 모건 스탠리와 골드만삭스의 이런 진단에 따라 루비니 교수와 버냉키 전 의장 간에 벌어졌던 유명한 경기논쟁도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루비니 교수, 코로나 사태를 경기 문제로 인식
-다중 복합위기 도래, ‘Greater Depression’
-V, U, L자형도 아닌 ‘I’자형 경기 국면 도래
-버냉키 전 의장, 코로나 사태를 자연재해 비슷
-자연재해는 피해, 극복하면 정상으로 돌아가
-‘I’자형은 절대 아닌 ‘V’ 혹은 ‘U’자형 회복
-월가, 루비니 교수의 I자형에 무게 두지 않아
Q. 실제로 경기가 저점을 통과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미리 반영하는 증시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세계 증시, 한 달 반 이전 ‘3월 중순’ 저점 통과
-미국 Dow, 3월 23일 18591-5월 6일 23664
-영국 FTSE, 3월 23일 4993-5월 6일 5853
-독일 Dax, 3월 8일 8441-5월 6일 10606
-일본 Nikkei, 3월 19일 16552-5월 1일 19619
-중국 Sanghai, 3월 23일 2660-5월 6일 2878
Q. 경제지표로도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언급한 중국, 유럽, 미국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까?
-‘4월 지표 미발표’ 미국과 유럽, 지켜볼 필요
-2월 말 저점 통과했다고 봤던 중국은 지표 확인
-제조업 PMI, 2월 35.7-52.0 ‘V자형 회복’
-3월 수출 증가율 -6.6%, 당초 예상 -17.2%
-코로나 사태로 세계가치사슬 붕괴 우려 확산
-중국, 발병 진원지이자 세계부품공장 중심지
-중국 경제활동 재개 여부, 세계경기 바로미터
Q. 우리 경제는 어떻습니까?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 경제에 대해 각종 위기론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우리 경기는 저점을 통과했다고 보십니까?
-코스피 지수, 3월 19일 1457-5월 6일 1928
- 경제지표상 ‘4월 저점 됐을 것’ 추정
-IMF, 한국 성장률 매년 10월과 4월 발표
-올해 성장률, 작년 10월 2.2% - 4월 -1.2%
-성장률 하향 조정폭, OECD 회원국 중 최저
-내년 성장률 3.4%, 하반기 이후 ‘V’자형 회복
-IMF, 한국 성장률 매년 10월과 4월 발표
-올해 성장률, 작년 10월 2.2% - 4월 -1.2%
-성장률 하향 조정폭, OECD 회원국 중 최저
-내년 성장률 3.4%, 하반기 이후 ‘V’자형 회복
-무디스, 국가신용등급과 전망 ‘종전 지위’ 유지
Q. 글로벌 증시가 ‘코로나’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넘어감에 따라 어떤 업종이 부각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Corona Divide, Before Corona-After Disease
-세계 증시, 포스트 코로나 유망업종 중심 재편
-나스닥, FAANG와 MAGA 주도 ‘집중화’
-CORONA: C(클라우드), O(온디맨드), R(리모트), O(온라인스트리밍), N(네트워크 5G), A(인공지능)
-국내 증시, 50만원 이상 귀족주에 대한 관심 고조
-LG생활건강·태광산업·LG생활건강우
-엔씨소프트·삼성바이오로직스·오뚜기·영풍 등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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