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예솔이 영화 `간이역`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7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진예솔이 영화 `간이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진예솔이 출연하는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섭렵하며 탁월한 감각을 입증해온 김정민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기도 하다.
진예솔은 이번 영화에서 승현 역에 캐스팅 된 김동준, 지아 역에 캐스팅 된 김재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누구보다 친구의 행복을 바라는 혜선 역을 맡아 따뜻하고 감성 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예솔은 드라마 `신기생뎐`, `인현왕후의 남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돌아온 복단지` 등에서 색깔있는 캐릭터로 활약했으며,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실력파 배우다.
영화 `간이역`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진예솔과 함께 주요 캐스팅을 마친 `간이역`은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며,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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