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삼성물산에 대해 주주환원, 안정, 성장 등 주식 투자 3대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 5,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최소 배당금 2천원과 배당성향 60~70%는 상향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 활성화에 건설이 수혜 업종이라는 점과 바이오 계열사의 가치 상승이 투자 모멘텀"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또 "국내 건설 현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덜했고, 해외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다른 산업에 비해 파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1분기에 부진했던 패션과 레져는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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