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6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700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긴급 보육을 이용 중인 원아들에 한해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따른 휴원 상황이 끝나는 대로 나머지 어린이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유기농 식자재 업체와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66개 원을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향후 개원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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