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천억원 순매도
NAVER, 52주 신고가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5포인트(-0.01%) 내린 1,928.6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기업 이익 급감 등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오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한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하락했으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와 중국의 4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는 소식에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1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기·전자와 화학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에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집중됐다.
반면 개인(2,536억원 순매수)과 기관(580억원 순매수)은 시가총액 대형주 위주로 매수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NAVER(1.65%)와 LG생활건강(1.52%), 삼성SDI(0.36%)가 상승했다.
특히 NAVER는 이날 장중 22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오르며 66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1.48%) 오른 668.1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21일(667.99 마감) 이후 가장 약 두달 보름 만에 660선을 뚫었다.
외국인(191억원 순매수)과 기관(332억원 순매수)이 동반 순매수를 한 가운데 개인은 280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IT부품 등 IT H/W(2.51%)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알테오젠(10.22%)이 급등했고, 펄어비스(1.01%)와 케이엠더블유(1.65%), 씨젠(1.18%), 스튜디오드래곤(1.30%), SK머티리얼즈(1.41%)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05%)와 에이치엘비(-0.81%), CJ ENM(-0.97%), 셀트리온제약(-0.41%)은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달러당 1,225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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