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4억 원과 2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17.2% 줄었다.
GS홈쇼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과 일반 식품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2분기는 홈쇼핑의 비수기라 패션이나 이미용 상품의 부진이 예상된다."라며 "올해 전체로 봐도 소비심리 개선이 어렵고, 해외여행 수요 회복도 어려워 보여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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