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민아가 지친 일상에 위로를 건넸던 과거 힛트쏭들을 재조명한다.
8일 밤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7회에서는 `다 괜찮아! 위로가 되는 힛-트쏭 10`을 주제로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탑골 명곡들을 소개한다.
이날 차트는 핑클 이효리가 데뷔 전 멤버가 될 뻔한 그룹의 히트곡을 시작으로, MC 김민아가 학창시절 최애로 꼽은 가수의 힛트쏭도 등장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노래 시작과 동시에 "위로 그 자체다"라며 두 MC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힛트쏭과, 과거 IMF로 어려웠던 시기 희망적인 가사로 1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려 지상파 3사 가요대상에서 그랜드 슬램을 차지한 원조 아이돌 그룹의 힛트쏭도 소환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의 깜짝 게스트는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발탁한 JYP 1호 가수가 주인공이다.
이 게스트는 현재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방시혁이 자신의 데뷔곡의 편곡과 함께 1~2집 프로듀싱을 맡으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과거 큰 인기를 누리며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잊지 못할 무대 에피소드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MC 김민아의 음치를 고쳐달라는 김희철의 당부에는 선뜻 나서 `음치 클리닉`을 열어 깨알 웃음도 선사할 예정이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 7회는 8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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