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S는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은 4조 1,961억 원, 영업이익은 95억 원, 당기 순손실은 2,95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액은 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8% 감소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은 2,05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GS관계자는 "GS칼텍스의 실적 감소 영향이 컸으며, 원유 산유국간 점유율 경쟁,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유가 급락 및 제품 수요 감소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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