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혼부부 예물시계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

입력 2020-05-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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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5월의 신부’라는 말을 듣기가 어려워 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연기, 또는 가족들끼리 간략하게만 치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들의 소비 패턴도 기존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비용이 소요되던 결혼식과 해외로 떠나는 신혼여행을 포기한 대신 그 비용으로 본인들이 꿈꾸던 고가의 혼수품을 선택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백화점업계는 시계와 보석, 가전 가구 등 혼수 제품 판매율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해외 보석 및 시계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 역시 보석과 시계의 매출이 24.5% 증가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하반기로 결혼을 미루거나 취소한 고객들이 혼수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며, 핸드백이나 시계 등 매출 신장도 예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추세 속 많은 이들의 선택과 집중을 받고 있는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와 불가리, 로저드뷔의 추천 예물시계를 소개한다.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빛나는 예거 르쿨트르는 특히 아름다운 문페이즈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의 남성용 ‘마스터 울트라 씬 문’ 핑크 골드 모델은 절제미를 중시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메이킹 철학을 대표하는 모델로 두께가 1㎝도 되지 않는 얇은 케이스 안에 날짜와 문페이즈가 정교하게 장착되어 심플한 디자인에 우아한 움직임을 담아냈다.

신부를 위한 예물 시계로는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컬렉션 중 대표적인 타임피스 ‘랑데부 나잇 & 데이’ 핑크 골드 모델을 추천한다. 품격과 여성미가 더해진 랑데부 나잇 & 데이는 베젤에 0.69캐럿 상당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화려한 광채가 눈부신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이다. 다이얼의 중앙에는 밤이면 달과 별, 낮이면 해가 번갈아 가며 모습을 드러내는 낮/밤 인디케이터가 자리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예물시계는 결혼반지와 달리 반드시 같은 디자인으로 페어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최근에는 각자가 원하던 드림워치를 예물시계로 선택해 욕구 충족과 실용성을 추구하기도 한다. 이렇듯 조금 더 특별한 예물시계를 원하는 커플들에게는 2700년 역사의 영원의 도시, 로마의 유산이 깃들어있는 불가리의 옥토 로마 워치와 세르펜티 세두토리를 제안한다. 불가리를 대표하는 남성 워치 라인인 옥토 컬렉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옥토 로마는 8각의 형태에 원형 베젤을 장착, 기하학적이면서도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과 우아함을 자랑한다.

영원, 부활, 풍요의 의미를 지닌 뱀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는 뱀 머리를 연상시키는 물방울 모양 케이스와 뱀 비늘 모티브의 육각형 링크들로 이뤄진 유연한 브레이슬릿을 결합했다. 얇고 플랫한 케이스와 유연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브레이슬릿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카보숑-컷 젬스톤 크라운을 세팅해 화려함을 더한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여성들의 워너비 워치로 각광 받고 있다.




눈부신 다이아몬드 워치를 원하는 커플이라면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주얼리 컬렉션이 제격이다. 케이스와 다이얼, 베젤, 러그 전체를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로 촘촘하게 장식해 과감한 세련미와 다이아몬드의 화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주얼리 컬렉션은 각각 42㎜와 36㎜ 사이즈의 라운드형 핑크 골드 케이스를 동일하게 적용한 통일감 있는 디자인 덕분에 커플 워치로 선택하기에 손색이 없다.

남성용으로 제안하는 42㎜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주얼리 모델에는 총 6.77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여성용으로 제안하는 36㎜ 모델에는 총 4.13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극강의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다이아몬드로 풀 파베 세팅한 다이얼 전체를 가로지르는 로만 인덱스는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컬렉션만의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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