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31명 늘어 1만4,336명…해외유입 23명·지역 8명

입력 2020-08-01 10:20   수정 2020-08-01 10:54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4천33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6명에 이어 이틀연속 30명대를 나타냈다. 해외유입이 여전히 두 자릿수로 많지만 지역사회 감염자는 한자리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지역발생 8명보다 세배 가까이 많다. 전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우리 건설 근로자 72명 가운데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4명은 경기(2명)와 부산·인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8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한 자릿수가 됐다. 경기 5명, 서울 2명 등 수도권이 7명이다. 나머지 1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해외유입(검역 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치면 서울 2명, 경기 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환자는 50명 증가한 총 1만3천233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157만1천830명이며, 이 가운데 153만9천21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8천27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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