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누적 판매량 '1억 개' 돌파…"1초당 5개씩 팔렸다"

박승완 기자

입력 2020-08-03 09:51  


팔도는 1984년 출시한 `팔도비빔면`의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역사상 최단기간 판매 기록으로, 올해에만 1초당 5개꼴로 팔렸다고 한다.

팔도는 `비빔면`의 판매량 증가 배경으로 겨울철 판매량 신장이 주효했다고 본다.

실제로 `비빔면` 겨울철 판매량은 2018년 이후 매년 20%가량 늘고 있다.

`비빔면`이 `여름 한정 계절면`이라는 인식을 넘어 `사계절 즐기는 별미면`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팔도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매년 맛 개선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감칠맛과 매운맛을 높이기 위해 순창고추장을 적용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통참깨 참기름을 사용 중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1억 개 판매는 올해 비빔면 시장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여름이 채 지나기도 전 달성한 기록이라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 소통과 품질 개선에 힘써, 비빔면 시장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