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7월 31일 부설 연구소인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분사하여 별도 법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Interpark Bio Convergence)`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자체 기술, 연구 이력 중심의 기존 신약 개발 방식과 달리, 트렌드 분석과 의료 현장의 실제 니즈(Needs)를 반영하는 등 효율을 극대화 하는 방식의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이사는 "다양한 기술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그와 동시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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