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돌` 이엔오아이(ENOi)의 새 앨범 발매가 드디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4월 데뷔곡 ‘블룸(bloom)’을 발매한 뒤 자체 제작한 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로 실력을 입증한 이엔오아이는 새 앨범 `W.A.Y(雨)`를 통해 또 한번 역대급 작품을 예고했다.
데뷔 후 두드러진 음악적 포텐셜을 보여준 이엔오아이는, 이번 새 싱글 앨범 `W.A.Y(雨)`를 통해 더욱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신보의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작사, 작곡부터 뮤직비디오 안무까지 `차원 다른 자체제작돌`
이엔오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자체제작돌`로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작사, 작곡에서 그치지 않고 앨범 전반적인 구성에 참여해 차원이 다른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인다. 뮤직비디오 스토리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직접 참여하며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제대로 드러낼 전망이다.
#팬心 가득 담은 `W.A.Y(雨)` 세계관
이번 앨범의 세계관도 주목할 포인트다. 데뷔곡인 `bloom`이 `탄생, 피어남`을 주제로 기획한 `꽃봉오리 뢰(?)` 시리즈의 첫 번째 곡이었다면, 이번 `W.A.Y`는 그 세계관의 두 번째 스토리다. 시간상으로는 `W.A.Y`가 `bloom`보다도 과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팬을 향해 가는 길을 찾는 의지와, 팬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는 희망적 의미를 동시에 담아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만개한 비주얼 및 콘셉팅 `단숨에 시선 집중`
멤버들의 비주얼 변화도 눈길을 끈다. 묘한 매력이 묻어나는 민트빛의 라온, 댄디한 분위기의 오렌지 하민, 제비꽃을 연상케 하는 제이키드, 한 송이 튤립 같은 도진, 부드러운 무드가 묻어나는 브라운의 진우,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건, 도회적 분위기를 머금은 금발의 어빈까지 개인마다 특유의 개성과 더욱 물오른 비주얼로 팬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이엔오아이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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