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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공식 사전예약일정이 7일부터 시작된다.
이통3사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되며, 이번 사전 예약기간은 8월7일부터 13일까지이다.
해당기간동안 예약구매를 한 소비자는 삼성전자의 사은품을 증정 받게된다. 사은품은 ▲갤럭시버즈라이브 ▲삼성케어플러스 ▲삼성컨트롤러3개월권+무선충전보조배터리팩 세 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튜브프리미엄이용권과 밀리의서재등 기본쿠폰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사은품 경쟁은 삼성전자 자체 사은품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다.
갤럭시노트20은 일반모델 과 울트라모델 두 가지로 구분되며 눈에띄는 차이는 외형에서 6.7인치 플랫디스플레이와 6.9인치 엣지디스플레이, 램 사양은 일반모델 8G램, 울트라모델 12G램이며 메모리는256G단일 메모리로 출시된다.
또한 울트라모델에는 LTPO(저전력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출고가는 노트20은 119만9천원, 노트20 울트라는 145만2천원으로 확정되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 에서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고객에게 35만원수준을 첫 제시했으나 최대 39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동구매를 처음 하는 소비자들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소위 `성지`라고 불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위 말하는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오히려 당했다 라는 커뮤니티 글이 확산되며 차라리 안전한 온라인 공동구매 업체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판매자 수준의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오히려 당할 수 있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또한 사전예약 이후 일반구매 때 오히려 더 저렴한 구매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여론도 심심치 않다.
과거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20을 보면 초반 구매보다 몇달 뒤 구매가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은 기본할인금이 제시되었고 삼성전자 측의 버즈라이브와 같은 사은품이 걸려 일반 구매자보다 혜택이 크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불러낸 것이다.
이밖에 갤럭시노트20 출시로 인해 곧 구형이 되어가는 갤럭시노트10은 30만 원대로 갤럭시S20은 20만 원대로 재고소진에 나서 가성비 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갤럭시노트20은 8월 5일 온라인언팩 이후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 14일부터 순차배송 개통을 시작한다. 또한 해당 제품의 최대 39만 원의 할인혜택은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따라 소폭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전예약과 기존재고 소진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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